[와이즈맥스 뉴스] 진격의 K바이오, ‘제약업계 노벨상’ 프리갈리앵 코리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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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3,191회 작성일 26-06-08 15:45본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제약·바이오 분야 시상식인 프리갈리앵(Prix Galien)이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프리갈리앵은 혁신 의약품과 치료 기술 개발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으로, 업계에서는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갈리앵재단은 오는 9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프리갈리앵 코리아 포럼 &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향후 일본과 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 수장, 글로벌 제약기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과 글로벌 업계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상 부문은 총 5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최우수 바이오상, 최우수 의료기술상, 최우수 제약 제품상은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또한 최우수 디지털헬스상은 임상적 효과가 검증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 스타트업상은 혁신 기술과 과학적 검증 성과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집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업은 기업 정보와 제품 소개, 연구개발 과정,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 혁신성 등을 영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는 국내 전문가들과 갈리앵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기술이전 분야에서 성과를 확대하면서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제약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리갈리앵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지식포럼 기간 중 함께 개최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프리갈리앵은 1970년 제정된 이후 혁신 의약품과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을 선정해 왔습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마운자로(Mounjaro)’와 ‘듀피젠트(Dupixent)’ 등도 수상한 바 있으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개최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가 세계 무대에서 평가받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