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 의학 뉴스 -

미국 텍사스주의 공화당 간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에 대해 조롱하고 비판해 왔다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스콧 애플리(45) 텍사스주 공화당 집행위원은 코로나로 확진되어 병원에 입원한지 사흘만에 숨졌다고 외신은 보도했는데요

처음에는 폐렴과 유사한 증상으로 텍사스주 갤버스턴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코로나 확진을 받아 진정제를 맞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한채 응급치료에 들어갔으나 끝내는 4일후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후 확인결과 애플리의 아내와 어린 아들도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텍사스 디킨슨 시의원인 애플리는 주 공화당 간부로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비판하고 반대하는데 앞장서 왔던 인물인데요

백신에 대한 불신은 있을수 있지만 마스크와 거리두기등은 다른사람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일인데요

결국엔 자식과 와이프까지도 코로나에 걸리게 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