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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뉴스 -

해양환경공단(KOEM)이 해양환경보전 활동 매칭 플랫폼 '바다가꾸기'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기념해 줍깅 물품기트(장갑·집게)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바다가꾸기 인스타그램은 해양쓰레기에 관심있는 국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공모하고 인적·물적 지원 가능한 단체가 매칭되는 소통의 장 역활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28일까지 바다가꾸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SNS에 바다가꾸기를 홍보하거나 줍깅 참가자를 모집하고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하면 됩니다.

해양환경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민 참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기업 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바다가꾸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