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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뉴스 -

환경·생활 용품의 안전성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이원과 공동으로 12월 28일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 보호와 화학물질 안전성 이슈 해결방안'을 주제로 환경·생활 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보건학자·독성학자·의사·국회·언론·정부·소비자단체·​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인데요 환경·생활 용품의 안전성 보도준칙과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이무열 동국약대 교수,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교수, 김형수 의협 국건위 환경분과위원장, 최지현 C&I 소비자연구소 선임연구원, 이동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과장, 조석희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화학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의협 국건위와 과기협은 환경·생활 용품 안전성 관련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8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안전성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11월 세차례에 걸쳐 환경·생활 용품 안전성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의협 국건위와 과기협은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전달 환경을 마련하고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의협, 과기협, 윤준병 의원등이 공동주최하고, 의협 국건위가 주관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국회의원회관에서의 오프라인 토론회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합니다. 유튜브생중계는 누구나 시청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