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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맥스 뉴스] 가을장마에 다시 핀 멸종위기 식물 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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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1-09-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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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뉴스 -

삼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희귀식물인 석곡이 올해 5월에 이어 8월 말 다시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난초과 식물인 석곡은 바위나 나무에 착생해 자라며 공중습도에 민감해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 같은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데요 특히 제주도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평년 봄철 강수량보다 2배 이상 많은 비(540mm, 서귀포기준)가 내려 석곡등 착생란의 꽃이 피기 더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곡은 일반적으로 5~6월 사이에 개화하는데 올 5월 석곡도 꽃을 피웠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9년만에 가장 늦게 시작된 7월 장마가 8월 가을장마로 이어지면서 석곡이 꽃을 피우는시기의 기후 조건과 비슷해져 8월에 다시 석곡이 만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8월 말에 핀 석곡은 흰색으로 5월 초에 핀 선명한 분홍빛의 석곡보다 꽃잎이 좀 더 가늘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올해만 발생하는 예외적인 상황인지 혹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결과인지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식물계절의 변화가 반복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디 이러한 것들이 지구가 보내는 이상신호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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