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CJ대한통운 국내 물류업계 최초 상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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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3-02-16 14:07본문
- 물류 뉴스 -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EHS(환경·보건·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는 소식입니다.
EHS상황실은 사업장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이고 상황실 내 대시보드에는 안전사고 현황과 위험요소 개선 현황, 안전경영 이행률 등을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평상시 EHS상황실에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해 CCTV와 대시보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과 본사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밀착관리를 실시합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워룸으로 전환해 안전·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휘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착용한 바디캠(웨어러블 카메라)을 통해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EHS상황실에서 파악, 빠른 의사결정과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현장별로 상황이 상이한데다 관련 정보가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유돼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또한 현장과 본사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사후약방문'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번 EHS 상황실 구축으로 안전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15일 본사와 전국 400여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안전경영활동의 날'에는 혁신기술인 통합 관제 시스템, 바디캠 등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강대표는 "EHS상황실 구축으로 인력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로 대응체계를 전환했다"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기준이 되는 '안전제일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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