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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뉴스 -

국토교통부가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에 대한 신청 방식을 기존 연 2회에서 수시 접수로 변경한다는 소식입니다.

물류분야에 활용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는 물류기술에 대해 신규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등 우수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정됩니다.

물류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개발자는 최대 10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등 우선지원,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조달청 입찰시 가점 부여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기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방식에서 수시 접수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청인이 접수 시기를 놓치는 것을 막고 개발자가 원하는 시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물류신기술 신청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접수 시기 변경이 더 다양한 물류신기술을 만나볼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물류신기술 확산을 통해 물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 생활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무인운송, 스마트 콜드체인 등 신청 가능한 기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기술 적용 시 발주청 담당자의 면책 규정을 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물류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