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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측정 정도관리 (quality control program in work environment moni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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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1-08-11 14:02

본문

정도관리(quality control)의 본래 의미는 제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quality)을 관리(control)하는 것이다. 작업환경측정분야에서도 정도관리란 용어가 있다. 작업환경분야에서 품질로 비유할 수 있는 것은 분석이나 측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자료(data)이다. 산업위생분야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종합정도관리(quality assurance program)이다. 국내외에서 분석과정 혹은 분석능력을 검정하기 위한 정도관리 프로그램은 미국의 PAT(proficiency analytical program)과 우리나라의 작업환경 측정기관 정도관리이다. 우리나라에서 작업환경측정정도관리는 1992년 5월에 시작되어 매년 2회씩 유기용제와 중금속을 항목으로 작업환경측정기관을 법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실시하고 있다. 작업환경 측정기관 정도관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실시배경 및 목적: 이 프로그램은 작업환경측정을 통해서 얻어진 근로자의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자료를 분석하는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노출자료가 정확해야만 올바른 평가와 개선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측정기관의 정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실시방법: 정도관리 대상은 유기용제, 중금속 두 분야로서 유기용제의 경우 활성탄관에 마이크로시린지로 대상물질을 주입하여 시료를 제조하며 금속은 여과지에 자동피펫으로 대상물질을 첨가하여 시료를 제조한다. 제조시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기 위해서 산업보건연구원은 1992년부터 계속하여 미국 정도관리 프로그램(PAT-Program)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기용제, 중금속, 석면(석면, 인조섬유), 유리규산 4분야 모두에서 계속하여 ‘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
?정도관리 실시: 정도관리는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정기정도관리와 임시정도관리로 나누어지며 정도관리 30일 이전에 정도관리실시계획을 공지하고 대상기관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기관은 정도관리용 시료를 배부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분석결과와 분석관련 자료를 실시기관에 통보하여야 한다. 
?정도관리 평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기준실험실에서 분석한 모든 결과 및 대상기관의 분석자료를 종합하여 통계적인 절차를 거쳐 대상 분야별로 75%이상이 신뢰범위에 포함되었을 때 적합으로 인정하며, 최근회를 포함한 연속 2회의 실시결과를 종합하여 분야별로 2회중 1회 이상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합격으로 판정한다. 1992년 1회 정도관리에서는 유기용제는 30개 참가기관 중 13개 기관이 적합판정(43.3%)을 받았고, 중금속은 29개 기관 중 15개 기관이 적합판정(51.7%)을 받는데 불과했다. 그러나 2004년 상반기 25회 정도관리에서는 유기용제가 90.7%(98/108), 중금속이 95.3%(102/107)로 몇 개 분석기관을 제외하고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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