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안양시 대기환경질 개선 사업 내년 3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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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704회 작성일 22-12-23 17:35본문
- 환경 뉴스 -
안양시는 2023년도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및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119억 3609만 원을 증액해 약 3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전기차·이륜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에 327억2500만원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등에 32억4460만원을 편성했고 친환경차 구입 지원 규모는 전기차(승용차·화물·버스) 1758대·수소전기차 90대·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1948대로 올해 지원 대수보다 458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양시민이나 관내기업, 운수업체 등이 전기자동차 구입시 최대 승용차 850만원, 화물차 2000만원, 버스 1억1200만원을 수소전기차는 3250만원까지 지원받을수 있으며 차종 등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대기오염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도 확대시행하는데요 기존 대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트럭)와 함께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까지 확대해 폐차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아울러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26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5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30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3050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대기질 관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사업별로 내년 2월경 공고후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할 방침이고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기과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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