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환경표지 30주년 기념 '녹색소비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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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431회 작성일 22-11-03 14:37본문
- 환경 뉴스 -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록적 폭염과 재난수준의 집중호우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의 구매와 소비를 권장하고자 '녹색소비 주간'이 운영됩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한달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제품을 말합니다.
금번 진행되는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카드·은행사, 소비자단체 등 24개 기관이 지난해 12월 '녹색소비 협의체(ESG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후 ◈16개 유통사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등 총 37개 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관 및 회사 여건에 따라 11월 한달 동안 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녹색제품 가격 할인과 포인트 적립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체국쇼핑, 인터파크, 홈플러스 3개사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하며 백화점 및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서는 '녹색제품 기획전(할인및 1+1)'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 포장 시 일회용품 안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는 참여사인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사업장과 비씨카드의 회원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이밖에 녹색구매지원센터 등에서는 어린이집과 함께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운영하고 '우리동네 친환경 생활 상담단체(멘토단)'와 녹색소비및 친환경 생활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녹색소비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 공지문을 참조하면 되며 할인품목, 포인트 지급 방법등은 회사별로 다르므로 각 회사 누리집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녹색제품 구매와 친환경 장보기와 같은 녹색생활의 실천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현명한 행동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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