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부산항 진해신항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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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862회 작성일 21-12-29 14:40본문
- 물류 뉴스 -
부산항 진해신항이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은 연간 약 2천만 TEU를 처리하는 세계 7위(환적2위)항만으로 계속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해왔는데요 이에 부산항 신항이 모두 개발돼도 컨테이너 부두가 부족할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선박 대형화, 항만 자동화 등 국제적인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부산항 진해신항은 대형선박이 접안할수 있도록 기존 항만부두에 비해 수심, 용량 등이 모두 커진 초대형 터미널로 건설되며 대내외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항만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2년 진해신항 착수 소요예산 145억원을 확보했고 2022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에 착공해 2031년까지 진해신항 1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항 진해신항은 2029년 3선식 우선 개장을 목표로 1단계에 총 7.9조원이 투입되며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식, 방파제 1.4km, 호안 8.1km 등의 규모로 개발됩니다. 1단계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2032년에는 부산항에서 연간 3,200만 TEU를 처리할수 있게 됩니다.
컨테이너부두는 모든 영역에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항만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항만운영으로 유발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소음,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도 크게 개선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부산항은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이 기대되며 약 8만 3천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동남권 메가시티로 성장할수 있는 핵심역활을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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