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CJ대한통운 로봇 · AI · 데이터 기반 물류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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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381회 작성일 21-10-21 14:20본문
- 물류 뉴스 -
CJ대한통운이 로봇,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물류혁신에 나선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의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사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 'TES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TES 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로봇 · AI ·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임직원들에게 연구 · 개발하고 있는 첨단 설비 및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A고정 노선 이송 로봇), AMR(자율주행 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기술개발분야를 T·E·S로 나눠 소개했는데요 테크놀로지(T) 분야에서는 이송자동화, 하역자동화, 패키징 기술을 소개했고 엔지니어링(E) 분야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센터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 기반 프라이싱 기술을 소개, 시스템&솔루션(S) 분야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이커머스및 택배시스템, 설비제어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이중 AGV와 AMR은 물류센터 내에서 제품이나 팔레트를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해 주는 자동운송로봇인데요 CJ대한통운은 연말까지 곤지암, 군포등의 주요 물류센터에 170여대의 AGV·AMR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스 피킹 시스템은 로봇팔이 낱개 상품을 흡착해 컨베이어 또는 박스에 자동으로 투입하는 설비로 현재 덕평물류센터에 도입돼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핵심기술 완성을 통해 선도기업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CJ대한통운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물류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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