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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뉴스 -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4일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과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2024년까지 총 35.4만㎡ 규모의 초저온 물류센터 사업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EMP 벨스타(Belstar), 벨스타 SF 홀딩스 (Belstar SF Holdins), 한국초저온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계약에 따라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2022년부터 3년간 5,218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 톤의 냉동 냉장 화물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LNG 냉열 공급과 관련 시스템 설치및 운영을 전담하고 글로벌 투자기업인 EMP 벨스타와 벨스타 SF 홀딩스는 대규모 자금 투자를 전담, 한국초저온은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항만배후단지 내 최초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 것으로 인천항의 초저온 물류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2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물류센터가 차질없이 건립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물동량을 유치할수 있도록 마케팅, 신규 항로개설 활동등도 적극 추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