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KT, 롯데온과 AI운송 플랫폼으로 물류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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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871회 작성일 23-01-31 15:48본문
- 물류 뉴스 -
KT는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LIS'FO,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reight Optimization)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KT AI Mobility 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해 11월 열린 KT AI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를 발표했는데요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운송 플랫폼입니다.
리스포는 최적화된 배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량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이러한 효과로 인해 이번에 적용한 롯데온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전국 20여개 이상의 국내 대형 유통사와 1200여대 차량에 적용되는 등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사는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리스포를 제공하며 물류·배송 업무 혁신을 1차로 추진합니다.
KT는 롯데온 물류 현장에 리스포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송기사 맞춤형 차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최적의 운송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작업을 포함해 약 30분이 소요됐던 최적배송 경로 수립 및 배차 확정 준비 시간이 3분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행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했고, 탄소배출량도 22%로 절감되며 친환경 유통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한 KT AI 현장에 적용된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KT AI 모델이 스스로 학습하여 배송 경로 개선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롯데마트의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입니다.
롯데온 마트부문장 박세호 상무는 "지난해부터 롯데온은 물류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품질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며 "KT AI 운송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배송시간 단축, 배송 최적화 업무 개선등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 AI Mobility 사업단잔 최강림 상무는 "유통산업에서는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물류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절감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유통산업대 디지털전환 성공사례를 만들고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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