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유통가에 불어오는 간편결제 서비스 바람 후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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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864회 작성일 21-09-14 14:56본문
- 유통 뉴스 -
유통가에 '○○페이'로 통하는 간편결제 시스템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자 '락인(Lock-in) 효과'로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롯데와 신세계등 기존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한 업체뿐만 아니라 현대박화점을 비롯한 타 업체들도 새로운 서비스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그룹은 지난 4월 특허청에 'H.포인트페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해당 상표권은 전자식 화폐카드, 전자지갑, 전자쿠폰 등의 상품들을 지정상품으로 명시했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아직 간편결제서비스와 관련해 구체화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현대백화점이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간편겨렞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 간편결제 시장에 진출한 업체에서도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엘포인트와 엘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자체 페이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에 따라 7월 엘페이 앱 서비스가 종료됐고 엘포인트 앱에서 엘페이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엘페이는 4060만명에 달하는 엘포인트 가입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게 되었죠
신세계 역시 SSG페이를 앞세워 이커머스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SSG닷컴은 지난해 6월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서비스 SSG페이 사업을 신세계아이앤씨에서 넘겨받았는데요 이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서 SSG페이와 스마일페이가 통합 운영될지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업체들이 간편결제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은 본인의 소비패턴과 성향에 맞는 결제시스템을 골라 할인, 포인트등을 활용하여 보다 경제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혜택이 추가되고 얼마나 간편하게 편할지 모두의 관심이 귀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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