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CJ대한통운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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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551회 작성일 22-10-26 13:38본문
- 물류 뉴스 -
CJ대한통운은 전국 풀필먼트센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각화 대시보드 '아폴로-D'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폴로-D는 현실 속 풀필먼트센터 내 발생하는 복잡한 물류과정과 다양한 데이터 및 운영지표를 시각화하여 디지털 대시보드 상에 구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짐에 따라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유지할수 있고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셀러별·상품별 재고분석도 가능합니다.
특히 물류센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병목현상이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즉각 경보 알림을 주고 전체 상품의 90%가 주문 접수가 완료됐는데 출고율은 10% 수준으로 낮다면 대시보드에 경고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대시보드를 통해 검수, 포장 등 세부적으로 어떤 작업의 진행률이 저하됐는지도 확인할수 있게되어 센터관리자는 병목현상 원인을 신속, 정확하게 찾아 물류 흐름을 정상화할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센터 병목현상이 제거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다음날 배송받을수 있고 이러한 다음날 택배와 함께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시간대별 다양한 배송 서비스가 하나의 풀필먼트센터에서 동시에 구현될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CJ대한통운은 아폴러-D를 통해 축적된 상품별 재고 및 출고 데이터를 토대로 재고회전율을 분석해 판매자들에게 알려줄 계획이고 판매자들은 재고회전율이 낮은 상품을 대상으로 SNS광고, 할인 이벤트, 유통채널 변화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판매를 촉진시킬수 있을 전망입니다.
류상천 CJ대한통운 IT솔루션담당 경영리더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와 소비자들의 서비스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해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혁신기술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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