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파스토, LG전자와 스마트 물류 및 로봇사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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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423회 작성일 22-10-18 13: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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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물류 플랫폼 파스토가 LG전자와 손잡고 물류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종옥 파스토 대표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물류 자동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물류 로봇 도입 및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파스토의 AI기반 풀필먼트 역량과 노하우, LG전자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물류 자동화를 위한 로봇 개발 및 운영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년에 걸친 실증사업(PoC) 진행을 통해 자율주행로봇(AMR)과 파스토 풀필먼트 매니지먼트 시스템(FMS) 간의 연동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올해 10월부터 파스토 용인 2센터에서 실제로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양사는 차후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및 파스토 풀필먼트 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AMR 로봇은 작업자가 상품 파킹을 위해 이동할 필요 없이 상품을 작업자에게 가져다주는 자동화 설비로 3만3000㎡ 이상의 메가 풀필먼트 센터의 작업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입니다. 수십대의 로봇이 최적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작업자는 이를 관리하거나 보다 정교한 작업에 집중할수 있게 되고 작업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AMR 로봇을 사용할 경우 센터의 구성을 유연하게 할수 있어 기존의 센터에 빠르게 도입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추가로 오픈하는 메가 센터에도 지속 도입할 예정이고 홍종욱 파스토 대표는 "파스토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능력을 기반으로 물류 자동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약 148만7603㎡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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