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물류창고의 자동화·스마트화 추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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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409회 작성일 22-07-26 13:25본문
- 물류 뉴스 -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물류창고의 자동화·스마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의 '글로벌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Global Warehousing Vision Study)'는 설문조사의 응답자 80%가 펜데믹으로 인해 창고 운영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APAC)을 포함한 전 지역 운영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소포 및 상자 측정을 자동화하는 모바일 치수 측정 소프트웨어와 함께 향후 몇년 동안 웨어러블, 모바일 프린터 및 태블릿의 사용을 늘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10명 중 9명은 향후 5년동안 RFID(무선 주파수 식별), 컴퓨터 비전,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 머신 비전 시스템과 같은 센서 기반 기술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브라 테크놀로지 코리아 관계자는 "보고서의 서베이가 한국 대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이같은 자동화 도입 등의 추세는 한국 시장에서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장자동화, 물류창고 분야에서는 배송, 운송, 재고 관리, 유통 관련 소프트웨어나 고정식 스캐너, 머신비전솔루션 등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면 풀필먼트의 경우 최종 고객에게 배송, 운송에 대한 트래킹(Tracking) 등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에는 27%의 물류창고 운영자가 자율이동로봇(AMR)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냈고 AMR배치가 5년 내에 APAC에서 92%, 전세계적으로는 90%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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