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하이페리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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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470회 작성일 22-02-08 14:33본문
- 에너지 뉴스 -
미국 그린수소 기술 기업 하이페리온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서부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하이페리온은 4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서부에 있는 26만3,000m² 규모의 시설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시설에는 생산 공장 외에 연구개발센터도 들어서게 될 예정입니다.
하이페리온은 새로운 시설에 2억9,7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계획이고 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XP-1 하이퍼카를 비롯한 새로운 고정식 및 이동식 에너지저장 제품에 동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 투자에 따라 향후 6년 동안 680개 이상의 새로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른 수소기술 스타트업과 생산업체들도 최근 콜럼버스에 자리잡으면서 2011년에 콜럼버스에 처음 설립된 하이페리온은 도시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안젤로 카판타리스(Angelo Kafantaris) 하이페리온 CEO는 “10년 간의 개발 끝에 모든 것이 시작된 콜럼버스로 우리의 수소기술을 다시 가져오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XP-1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연료전지 기술을 테스트하고 개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진보된 그린수소연료전지 스택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젤로 카판타리스 CEO는 “대량의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수소는 에너지부문에서 엄청난 장기적 무공해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앤드루 긴터(Andrew J. Ginther) 시장은 “콜럼버스 서부는 항상 제조 및 혁신의 중심지였으며 하이페리온은 웨스트랜드, 힐탑 그 외 지역의 주민들에게 기회를 창출할 새로운 투자와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콜럼버스의 공공 및 민간부문은 청정에너지, 기술, 첨단 제조, 이동성의 미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이페리온이 우리의 성장을 주도하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J.P. 노시프(Nauseef) JobsOhio 사장은 “오하이오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주도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하이페리온은 자동차, 운송, 에너지저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첨단 솔루션 개발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라며 “하이페리온이 콜럼버스 지역에 새로운 본사와 R&D 센터를 설립하는 동안 JobsOhio는 하이페리온의 운영 이정표 달성에 따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페리온은 최첨단 롤투롤 인쇄 허브의 배치와 운영이 고수율 연료전지 멤브레인 코팅 공정의 배치와 운영을 반영하기 때문에 한때 콜롬버스 디스패치의 인쇄 작업을 담당했던 건물을 다시 살리기로 결정했고 이에따라 건물의 이상적인 기술 역량, 이미 오하이오주에 구축된 수소 공급업체 네트워크, 심도 깊은 지역 R&D 인재 역량을 통해 하이페리온은 생산 시설을 빠르게 추적하고 2023년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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