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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맥스 뉴스] 폐플라스틱에서 친환경에너지원인 수소를 뽑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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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401회 작성일 21-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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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뉴스 -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오염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올해까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2022년부터 수소생산 플랜트 건설을 시작해 2024년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총 사업비는 4000억원 규모로 충남 당진에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이 생산시설은 연간 10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원료를 처리, 고순도 청정수소 제품을 연간 2만 2000톤 규모로 생산할 계획인데요 수소 2만 2000톤은 수소차 15만대가 1년간 운행(연간 1만 4000km 운행기준) 이 가능한 규모라고 합니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폐플라스틱 자원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년 폐플라스틱의 발생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처리 및 재활용할수 있는 시설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죠

최근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이 국가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88kg 으로 미국, 영국 다음으로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2020년 기준 0.1%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여 순환경제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규모를 연간 1만톤에서 2025년 31만톤, 2030년에는 9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열분해 및 가스화 공정을 통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수소는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LNG 혼소 발전의 원료로 활용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사업 진출로 현대자동차 그룹 수소벨류체인의 한축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급자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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