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에너지공기업 모두 참여하는 탄소중립 협의회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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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072회 작성일 21-12-16 13:15본문
- 에너지 뉴스 -
에너지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한다는소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협의회를 내년 초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및 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발표된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의 세부 이행방안과 각 공기업·공공기관이 계획중인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력등 15개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 대표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전 등 발전공기업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전력망 선제적구축 등ㅇ르 통해 전력생산의 탈 탄소화를 선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청정수소 도입·생산 및 인프라 구축등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에너지공단은 국가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해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와 에너지공급자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등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에너지기술평가원은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그린수소등 미래 탄소중립 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한 대형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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