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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맥스 뉴스] 전기차 화재 무방비! 차량 내 비상전원 설치 의무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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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509회 작성일 21-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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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뉴스 -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지난 8월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점유율 4.1%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테슬라 전기차가 친환경차 중 14.8%의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테슬라 전기차가 채택하고 있는 플러시도어(Flush door)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남동에서 테슬라 모델X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에서 운전자가 차량에 갇혀 대피를 못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고 올해 4월에도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 모델S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완전 진화에만 10만L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플러시 도어 특성상 시동이 꺼지거나 주행 중일때 손잡이가 문 안으로 매립돼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전력 연결이 어려워 탑승자 탈출과 구조가 취약하다는 비판이 일면서 차량내 비상전력 의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전기차 화재 및 유사시에 대비한 차량내 비상 급전설치 의무화를 두고 업계, 학계, 정계 등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관련 토론회를 24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전기차 안전확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내외 전기차의 대부분이 채택하고 있는 수동개폐 형식은 인명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지만 테슬라 모델에서는 전자식 개폐 시스템의 경우 사고 발생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력차단시 비상전력설치를 통해 전 차종에서 전자식 및 수동개폐 가능 의무화를 검토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편에서는 국내자동차 제작사는 안전기준을 지키고 있으며 비상전원의 관점에서 보면 국내차량은 기계적 장치로 문이 개폐되도록 하고 있어 특정차량의 문제를 전 차종에 제도화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향후 전기차 화재및 유사시에 대비한 차량내 비상급전 설치 의무규정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입법화 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계, 학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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