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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뉴스 -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50원을 넘어서면서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서귱공사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11월1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25.2원 오른 1787.9원 경유는 24.2원 오른 1585.10원 실내등유는 25원 오른 1061.40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알뜩주유소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판매가격이 높았는데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55.8원으로 가장낮았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1797.6원으로 높아 41.8원의 가격차이를 보였습니다.

알뜰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55.1원으로 낮았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1594.8원으로 39.7원의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GS칼텍스 상표에 이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를 24.6원 오른 1795원 경유는 23.3원 오른 1591.8원으로 두번쨰로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28원 상승한 1868.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0.9원 높았고 뒤를 이어 제주도가 리터당 1855원에 휘발유를 판매해 서울에 이어 1850원이 넘는 지역에 꼽혔습니다.

경기도가 휘발유를 리터당 1799원 강원도와 인천이 1795원 대전 1792원 충북 1790원 충남과 세종 1789원 전남 1776원 전북 1774원 대구와 경북 광주 1771원 경남 1768원등에 각각 판매되었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대비 22.8 상승한 1764.9원을 나타내면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2.9원 낮았습니다.

11월 1주 국제유가는 현재 미국달러화 강세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 발표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인데요 국내의 유가는 과연 언제쯤 부터 정상화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