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청주 산단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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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4,574회 작성일 23-09-01 16:15본문
- 에너지 뉴스 -
충북도가 3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2023년 '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의 1차년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컨소시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1차년도 사업 내용 발표 △수용가 선정 △사업수행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300억8700만원 규모로 충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하며 청주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및 RE100 인증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컨소시엄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문기관인 오씨아이파워(주), 금강전기산업(주)이 담당하며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주)누리플렉스, 산단 입주기업의 RE100 및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력양성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담당합니다.
1차년도는 50억 규모로 △청주산단 내 700kW 이상 자가형·커뮤니티형 태양광 인프라 구축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설계 △RE100 인증·컨설팅 △에너지산단 내 입주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규제샌드박스 활용 제도개선안과 향후 자립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또 청주산단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운영해 RE100 희망 수용가 모집 설명회와 기술 워크샵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그린&디지털 저탄소 친환경 청주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구현하고 향후 충북 내 타 산단으로 확대해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기반이 될것이다"며 "청주산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되고 청주상단의 사례가 확대되어 충북형 에너지자급자족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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