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국내최초 친환경 열분해유 정유 · 석화 공정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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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680회 작성일 21-09-30 13:05본문
- 화학 뉴스 -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만들어낸 열분해유를 정유 · 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도입한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특히 폐플라스틱 이슈를 획기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이 같은 진척은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힘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원료유로 투입된 열분해유는 다른 원유와 마찬가지로 SK에너지의 정유공정과 SK지오센트릭의 석유화학 공정을 거쳐 석유화학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는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로 뽑아내는 세계 최대 도시유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그린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의미있는 첫 걸음이고 이를 통해 국내 폐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열분해유는 염소 등 불순물로 인해 공정 투입시 대기오염 물질 배출, 설비 부식 등에 대한 우려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는데요 SK지오센트릭은 전통 화학사업 역량에 기반하여 열분해유 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기술을 개발 · 적용함으로써 열분해유를 친환경 원료유로 탈바꿈시켰다고 합니다.
SK지오센트릭은 울산CLX 열분해유 최초 도입은 플라스틱 자원 순환 경제와 친환경 확산을 위해 정부와 대 · 중소기업 등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산물이고 ESG 경영에 기반해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관계부처및 관련 업계, 학계와의 협력을 더울 더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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