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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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23-05-19 15:48본문
- 에너지 뉴스 -
국내에서 차세대 에너지 자원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발전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태양광부터 수력, 풍력 등 기존에 언급돼 오던 대체 에너지부터 지열, 염분차 발전, 수소연료전지, 소수력발전 등 새로운 형태의 발전 기술까지 다양하게 검토·추진되고 있습니다.
우선 정부 주도로 태양광과 풍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수출 관련 품목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특히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중 국외감축분인 3750만톤(t)의 이행을 위해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자력 23개, 수요 효율화 6개, 수소·연료전지·수소혼소 및 저탄소발전 10개, 에너지 안전 2개, 전력 계통 6개, 재생에너지 6개, 자원 개발 2개, 인력 양성 13개, 에너지 혁신 벤처 육성 4개, 바이오 연료 3개 등 75개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총 843억원을 쓴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블루 에너지로 손꼽히는 '염분차 발전' 상용화에 나섰고 2024 ~ 2025년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에 1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규모인 100kW급 염분차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2026년부터는 상용화를 위한 MW급 발전사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소수력발전소도 올 10곳 건설되는데요 소수력발전은 전남의 바다 환경을 활용해 양어장에서 방류되는 해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전력과 함께 2021년 전남 나주 에너지밸리에 설립한 연구소기업인 렉스이노베이션은 올해 100kW급 소수력발전소 10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경기 연천군은 본관 상황실에서 GS건설(주), (주)대륜이엔에스와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천BIX 은통일반사업단지 인근에 9MW 용량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서 2022년과 2023년 평택과 화성 등에서도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해 2025년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석탄발전 대체로 천연가습라전소를 짓고 서부발전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932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에 설비용량 501.4메가와트(MW), 부지면적 4만5000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구미시의 전력자립률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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