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첫수출! 연료전지 세계시장 진출 발판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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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707회 작성일 21-09-27 14:34본문
- 에너지 뉴스 -
두산퓨얼셀이 발전용 연료전지 4기(총 1.8MW)의 수출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수출한 연료전지는 중국 광동성 포산시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돼 7개 동(400가구)의 아파트와 1개동의 상업건물에 전기와 냉난반용 열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출규모는 총 1만 3000달러 규모로 최초의 사례이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세계시장에 연료전지를 수출하게 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래 수소활용의 대표적 분야인 연료전지 산업생태게 육성을 위해 R&D 지원 연료전지용 전용 가스요금제 도입등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결과 전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이 국내 조성됐으며 국산화율 100%에 육박하는 연료전지 산업생태계가 구축돼 3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성장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수출은 탄소중립 추세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가 전망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 할수 있습니다.
주요국가의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2019년 387MW로 미국(382MW), 일본(245MW)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597MW을 기록하여 미국(483MW)및 일본(313MW)과 격을 벌렸고 2021년 6월기준 662MW를 설치해 미국(527MW)및 일본(352MW)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연료전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소로드맵에 따른 보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수소법 개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청정수소발전구매공급제도(CHPS)와 청정수소인증제 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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