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에너지,화학 뉴스 소식

[와이즈맥스 뉴스] 일본 해류 발전 시험 성공 신재생에너지 판도 바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3,309회 작성일 22-06-14 16:03

본문

fbc602087d869689fb4a989197c551e4_1655189975_3839.jpg
 

- 에너지 뉴스 -

일본이 해류를 이용해 전기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해류가 강하게 흐르는 바닷속에 터빈, 즉 회전형 날개를 집어넣어 전력을 만든것인데요 풍력과 태양광 위주의 현재 신재생에너지 산업판도를 바꿀 결정적인 계기가 될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전문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최근 일본 중공업 기업 IHI는 거대한 발전 장비를 바다에 설치해 전기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카이류’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발전 장비는 가운데 동체를 중심으로 터빈이 내장된 거대한 원통 두 개가 양옆에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카이류의 중량은 330t에 이르며, 수심 30~50m에 설치돼 바닷물 속에 떠 있게 됩니다.

카이류가 바닷속에 설치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터빈을 돌리는 힘을 해류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해류는 바람이나 수온 차이 등에 따라 생기는 바닷물의 흐름인데요 카이류가 동력원으로 삼는 해류는 일본 근해에서 흐르는 ‘구로시오 해류’이고 구로시오 해류는 세계적으로도 흐름이 거센 해류로 꼽힙니다.

해류 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속도에 발목을 잡았던 고질적인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바로 발전의 ‘간헐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풍력은 바람이 불지 않거나 약하게 불 때, 태양광은 해가 사라진 밤에 전력 생산이 어려웠지만, 항상 일정한 흐름과 속도로 움직이는 해류에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해류 발전의 능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는 기대가 일본에선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NEDO)는 해류 발전으로 일본 주변에서 200GW(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현재 일본 전 발전 능력의 60%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만약 해류 발전이 실용화 궤도에 오른다면 완전히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추가되는 것이고 신재생에너지가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속도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IHI는 이번 시험 가동을 통해 10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2030년 이후에 상용 가동할 수 있는 2㎿(메가와트) 규모의 발전 시스템을 지을 계획입니다.


fbc602087d869689fb4a989197c551e4_1655190232_5949.jpg
 
Tag Box
#RN400 #RN400-H2PS #RN400-H2EX #RN400-T2PS #RN400-T2EX #RN400-T2TS #RN400-T2CS #RN400-T2GS #RN400-T2PM #RN171 #RN172 #UA10 #UA11-K #UA11-T #UA13 #UA20 #UA20-A #UA20-B #UA20-C #4-20mA #UA50 #UA52-O2 #UA52-CO2 #UA53-CO #UA53-SO2 #UA53-NO2 #UA54-NH3 #UA54-H2S #UA54-HCL #UA54-EO #UA54-C2H4 #UA54-H2 #UA54-O2 #UA59-CO2 #온도 #습도 #가스 #미세먼지 #루프전류 #센서연동 #센서모니터링 #실시간모니터링 #이탈알람 #IOT #산업용IOT #센서 #tVOC #실내공기질 #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염화수소 #산화에틸렌 #에틸렌 #수소 #광학식센서 #전기전자식센서

공유하기

Copyrightⓒ2015 WISMAX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