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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맥스 뉴스] 한국에너지 기술원, 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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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533회 작성일 22-03-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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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뉴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정두환 박사팀의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 탄소 복합체 분리판 제조 원천기술을 이전 받은 ㈜씨엔티솔루션이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자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탄소 복합체 분리판 국산화의 길이 열린것인데요.

분리판은 연료전지의 음극(수소)과 양극(산소)을 분리하고 전극에 공급되는 수소와 산소의 유로 역할, 전기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전류를 부하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27일 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씨엔티솔루션은 연간 1만5000개의 분리판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개발 첫해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현재 25만개 양산설비를 구축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너지기술연구원 측은 외국 의존성이 높은 분리판의 국산화로 2023년 20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두환 박사는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 분리판의 국산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료전지 보급률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탄소 복합체 분리판은 탄소나노튜브를 첨가한 흑연을 필러로 사용해 다양한 수지와 건식·습식 혼합 공정을 거쳐 탄소나노튜브 복합체 분리판 중간 소재를 생산하고 분말 또는 입상의 중간 소재를 열가압 성형 틀에 넣어 압력과 가열을 통해 최종 탄소나노튜브 복합체 분리판이 만들어진집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각각의 몰드를 활용해 수요기업에서 요구하는 발전, 건물, 수송 등 다양한 분리판 제조가 가능하다고 밝혔고 또한 전기전도도 250(S/㎝), 굴곡강도 67Mpa 이상을 얻어 미국 에너지부에서 제시한 기술적 목표를 150% 이상 달성했습니다. 뿐만아니라 260도 고농도 인산 내구성시험에서도 전혀 부식이 없어 저온과 중온 발전용 및 건물용 연료전지 스택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탄소 복합체 분리판 원천기술을 2018년 6월에 개발했고 이후 2021년 4월 양산기술을 ㈜씨엔티솔루션에 기술이전해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원천·양산기술과 기업의 생산기술을 접목했습니다.

한편,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씨엔티솔루션은 지난해 9월 산업통산부장관으로부터 공동으로 신기술인증을 받았으며, ㈜씨엔티솔루션은 1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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