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내년 말까지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 1000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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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915회 작성일 21-12-07 11:16본문
- 전기 전자 뉴스 -
내년 말까지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는 1000여기, 수소차 충전소는 43기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전략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전기차는 2014년 2775대에서 올해 10월 21만 1677대로 수소차는 0대에서 1만 8068대로 각각 늘었습니다.
친환경차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난해 기준 70만명에서 지난 10월 기준 87만 2351명으로 증가했고 연말까지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속도로에서 435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중이었지만 올해 확충을 통해 연말까지 누적 730여기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도 추가로 300기 이상이 구출된다고 합니다.
수소충전소는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 공사를 진행해 고속도로에 현재 12기 운영에서 내년에는 43기 2023년에는 52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고속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점차 확대할예정인데요 2025년을 기점으로 가로등, 터널 조명 등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을 초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로 구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04MW급의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운영중이며 2023년까지 76MW급 발전시설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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