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삼성의 새로운 회장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등 미래 사업육성에 전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2-10-27 15:11본문
- 반도체 뉴스 -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를 글로벌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하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5년간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통신등의 분야에서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도 미래 산업 구조 재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였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씁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회장의 최근행보가 1990년대 디지털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본의 전자 산업을 뛰어넘었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초격차'를 넘어 '미래 초격차' 달성을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회장은 메모리 분야의 성공역사를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분야에 이식해 진정한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더 큰 시장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위기의식과 고민이 담긴 조치였습니다. 인텔, 엔비디아, 대만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공룡과 맞서기 위해 시장 지배력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입니다.
이회장의 '반도체 비전'이 달성되면 삼성은 메모리 초격차를 넘어 반도체 3대 분야를 모두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는 450조원 투자 발표 당시 "한국에 삼성전자 규모의 기업을 하나 이상 신규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차세대 통신도 이 회장의 주력 미래 사업중 하나인데요 이회장은 5세대(G)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사업 육성을 주도해 왔으며 6G시대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장은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역량을 빠르게 키울수 있도록 전담조직 구성 및 연구개발, 영업까지 직접 지휘하고 챙겼고 삼성전자는 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 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6G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엔 '6G 백서'를 통해 차세대 6G이동통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회장이 장기적 안목으로 첨단 통신장비 중장기 투자를 챙기면서 이동통신 사업은 '반도체 신화'에 필적하는 이재용 시대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오를 반도체에 버금가는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이루겠다는 구상도 가졌는데요 이회장은 2015년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삼성은 정보기술(IT), 의학, 바이오 융합을 통한 혁신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인천 송도 매립지에 1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최근 4공장 완공으로 사업 시작 10년만에 시장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