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스마트폰용 반도체 가격 최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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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166회 작성일 22-04-25 15:43본문
- 전기 전자 반도체 뉴스 -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스마트폰용 주요 반도체 가격이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오를 전망입니다. 칩 가격 인상으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반도체 중에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전력관리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드라이버구동침(DDIC)의 공급 상황이 가장 심각하며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반도체는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AP 5~10% ▲4G 중저가용 AP 10% 이상 ▲PMIC 15~20% ▲DDIC/TDDI 5~10% ▲CMOS 이미지센서(CIS) 1200~4800만화소 최대 5% ▲무선통신용칩(RFIC) 5% 이상 각각 올해 인상될 전망입니다.
이들 칩은 작년에도 인상된바 있는데요 지난해 DDIC/TDDI는 전년보다 가격이 30~40% 올랐으며, PMIC는 20~40% 인상, 4G AP는 5%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반면, 올해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은 인하될 전망이고 D램은 10~15% 인하, 낸드는 10%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칩 가격 인상은 스마트폰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는데요 카운터포인트는 지난 1월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600달러 이상)은 5~12% 인상, 미드엔드 스마트폰(300~450달러)은 8~16% 인상, 로우엔드(150달러 이하)는 8~16% 인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반도체 부족은 올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이지만 카운터포인트가 이번에 칩 가격 전망을 새롭게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가격은 올 초 전망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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