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급성장한 제약·바이오 시장 대기업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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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714회 작성일 22-03-31 16:24본문
- 제약 바이오 뉴스 -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기업들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종식의 열쇠였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며 제약‧바이오 시장이 주목받았고 일부 기업들은 매출이 수십 배까지 뛰기도 했습니다.
헬스케어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제와 치료법들이 개발되며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접목된 치료제와 기기들이 등장했는데요 의료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등 적용 분야도 많아 대기업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유통 공룡 롯데그룹은 바이오‧헬스케어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그룹차원에서 직접 투자‧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700억 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하고 진단과 처방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고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고 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신성장3팀(헬스케어)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지난해 신규 법인 암크바이오를 설립해 신약개발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며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을 인수했고 미래에셋그룹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34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SK케미칼은 2025년까지 제약‧바이오에 6,000억 원 이상 투자해 신규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 SK케미칼은 이미 제약‧백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유전자편집, 유전자치료제, 표적단백질 분해, 세포치료제 등 신규 바이오영역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 AI를 활용한 신약 탐색 플랫폼 구축, 유망 벤처 투자 및 파이프라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OCI(前 동양제철화학)는 지난 2018년부터 바이오사업본부를 설치해 일찌감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개발에 힘썼고 항암 치료, 암 조기진단 산업 등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지난달에는 국내 제약사 부광약품에 1,461억 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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