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 의학 뉴스 -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수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이시대에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가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연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후 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등 대형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대장절제술은 대장암 환자들이 빠르게 받아야 하는 중요한 수술이면서도 통증 강도가 높아 통증감소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가 필수적으로 필요했는데요 현재 마약성 진통제 시장은 오피오이드계(아편) 약물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비마약성 진통제의 소식은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소염진통제로는 효과를 볼수 없는 중증통증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호흡억제, 변비, 가려움증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고 남용할 경우 마약중독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다량 투여시 사망까지 발생할수 있는 만큼 문제가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이번 비마약성 진통제가 하루빨리 발전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하고 그만큼 의학계에 발전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