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대원제약, 팜어스바이오와 '당뇨·비만 신약' 기술이전 계약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478회 작성일 23-05-30 16:02본문
- 바이오 뉴스 -
대원제약은 팜어스바이오사이언스와 당뇨및 비만 치료제 신약 연구개발(R&D)을 위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걔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바이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삼중작용제(GLP-1·GIP·GCG)를 평가하고 최종 후모물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비임상과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GLP-1(Glucagon like peptide-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강하하는 효과와 뇌에서의 식욕 억제 효과,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 속도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고 GIP(Gastric inhibitory polypeptide)도 GLP-1과 동일하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두물질의 차이점은 소장 내 분비되는 세포 종류에 있습니다. GCG(Glucagon)는 췌장에서 분비돼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중 감소 효과를 냅니다.
GLP-1 작용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노보 노디스크의 '삭센다(성분 리라클루티드)'와 '위고비(성분 세마클루티드)'가 있고 최근에는 일라이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 '마운자로(성분 티제파타이드)'가 당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비만 임상 3상을 완료해 적응증 추가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위 3개 물질의 이상적인 비율ㅇ르 통해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고 생산이 용이하며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는 더 높인 약물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백인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R&D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유하기


- 이전글[와이즈맥스 뉴스] 파로스아이바이오, 호주 시드니대와 신약 개발 공동연구 MOU 체결 23.05.31
- 다음글[와이즈맥스 뉴스] 신테카바이오, AI 신약 토탈 솔루션 서비스 출 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