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재택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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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210회 작성일 22-02-18 13:26본문
- 의학 뉴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경증·무증상의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 치료 환자로 분류되면서 재택치료자 수는 31만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사일로부터 7일간 입원 및 재택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검사일로부터 7일차 자정에 격리가 해제되고 별도의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건강관리를 받는데요 집중관리군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50대 기저질환자가 해당됩니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번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비롯해 자택에서 재택 치료 키트를 받을수 있고 하루 2번 모니터링 과전에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 판단에 따라 먹는 치료제를 투약받게 됩니다.
16일부터 재택치료자에게 더 신속하게 약을 전달하기 위해 모든 동네 약국에서 먹는 약을 조제할수 있게 되는데요 단,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병용금기약물이 있어 지금처럼 담당 약국에서만 받을수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은 환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다가 72시간 동안 고열이 있거나 호흡곤란 증세등이 나타나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진료·처방을 받거나 외래진료센터를 찾아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일반관리군이 하루 24시간 건강상태를 전화로 상담할수 있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총 199곳이 마련돼 있으며 일반관리군이 의료진을 직접 만나 검사, 처치, 수술 등을 받을 수 있는 외래 진료센터는 전국에 74곳이 있습니다.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키트를 받지 못하는 만큼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체온계 등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과 담당 약국, 단기외래센터 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일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인중 미접종자가 있다면 함께 격리 대상이며 접종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사람)는 수동감시자로서 출근이나 등교 등 일상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동거인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당사자만 7일간 추가로 격리하고 다른 동거가족은 처음확진자 기준에 따라 격리를 해제하면 되는데요 격리 해제 전 밀접접촉자 자격으로 PCR검사를 받을수 있으며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가 해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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