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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맥스 뉴스] 끓여도 안 죽는 식중독균,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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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132회 작성일 22-01-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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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뉴스 -

최근 같은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대전 지역 9개 유·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는데요 일부 환자에게서 신속 검사를 한 결과 퍼르린젠스 식중독균이 다수 검출되어 원인과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클로스트리듐 퍼르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은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실온에 방치하면 솥 내부 음식물은 산소가 적은 상태가 되고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균이 증식해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특히 많은 양의 도시락을 조리·배달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에서 국, 고기 찜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한 후 충분히 재 가열하지 않으면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수 있는데요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총 47건의 식중독 사고로 1,65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통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보관·유통 등 관리가 소흘할수 있는 겨울에도 발생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식사 후 6~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묽은 설사나 복통등 가벼운 장염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가벼울 때는 구토나 설삭로 인한 몸 안의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고 입으로 수분 섭취가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먹기 전까지 60℃ 이상으로 보관하거나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이나 냉동보관 했다가 75℃ 이상에서 다시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많은 양의 김밥이나 햄버거, 도시락이 필요한 경우 여러 곳의 음식점에서 나눠서 주문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은 충분히 예방할수 있으며 급식소나 대량 조리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 순서와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준수해달라고"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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