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맥스 뉴스] 라파스, 새로운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센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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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2,173회 작성일 21-12-29 13:14본문
- 바이오 뉴스 -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전문 기업 라파스는 새로운 형태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해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특허명: 최소 침습적 바이오 센싱을 위한 생체적합성이고 전기전도성인 고분자 마이크로니들 바이오 센서)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라파스가 취득한 특허는 마이크로니들을 바이오센서로 사용할수 있도록 전기전도 특성을 부여해 피부 내 생체 신호를 감지할수 있는 새로운 형태 마이크로니들을 생산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마이크로니들은 최소 침습으로 생체 전기신호 및 생화학 신호를 용이하게 측정할수 있어 각종 진단 및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니들 끝부분에 금속 재질의 소재를 삽입한 형태나 생체적합성 고분자와 전도성 고분자를 혼합한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센서들이 개발됐으나 생체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금속 재질의 소재를 전극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 침투시 부러지거나 금속 부식에 의한 피부 감염 등 여러 문제가 발견되어 왔습니다.
또 제조 과정중 화학적 에칭방법인 리소그래피(Lithography) 공정 및 진공 증착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감광액, 에칭액 등의 물질이 사용되기도 하며, 생체적합성 고분자와 전도성 고분자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전기전도성 물질의 특성이 떨어져 바이오센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라피스는 전기전도율이 높은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자체 DEN(Droplet Extension)기술을 적용해 별도 전극 또는 전도성 코팅을 포함하지 않은 일체형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센서를 개발해 기존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센서 대비 안전성과 생산효율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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